과천시는 매월 2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이달말까지 4회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이달 14, 21, 28일에 휴무한다.
과천시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음식점 이용객 등이 줄며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데에 따르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현재 과천시청 구내식당은 지역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금요일에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달 말까지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 시행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여부와 지역 상권 현황 등을 살펴 연장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issuegate.com/news/view.php?idx=7370독자친화적 정론지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