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현대 미술관 '팔레 드 도쿄'. 발가벗은 여성 관람객이 유쾌한 표정으로 팔꿈치를 접은 알몸의 남성 관람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해설자만 옷을 걸쳤을 뿐 17명의 관람객이 모두 발가벗었다. 왜 발가벗느냐고?
발가벗는 것에 대해 나체주의자들은 말한다.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고 장벽과 금기, 장애물이 되는 사고방식을 뛰어넘는 것."
문화는 자연스러움이다.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나체주의자와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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