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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스타필드 빌리지’... ‘없던 일’로 흐지부지 2023-03-20 12:33:41



지난해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홈페이지에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스타필드 빌리지’ 입점을 예고했다. 

지정타 입주민은 물론 과천시민들도 쇼핑 불모지인 과천에 들어온다는 스타필드 빌리지에 대한 기대가 컸다.


신세계 프라퍼티 홈페이지에 스타필드 빌리지 오픈 예정으로 소개되는 파주운정과 가양지구.  이슈게이트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스타필드 빌리지는 단독 건물이 아닌 지정타 내 복합상업시설에 들어와 스타필드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신세계프라퍼티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타필드 빌리지는 ‘취향을 발견하고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신계념 커뮤니티형 소핑공간’으로 ‘전문 그로서리 매장, 취미생활 아카데미, 키즈체험 콘텐츠, 생활 속 뷰티, 전문의료시설, 헬스케어’로 소개하고 있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스타필드가 들어올 예정이었던 상업 5블록은 스타필드 입접 계획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얼마전 스타필드 입점여부와 관련해 상업5블록에 확인했을 때 '사실무근이며 계획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과천시 담당과는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오는 것과 건축심의는 별개라고 말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상업5블록은 지난해 8월 허가신청을 해 10월에 허가를 받았다. 

용도는 업무시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슈게이트가 사실 확인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와 수 회 통화를 했지만, “확인 후 연락주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입점 여부에 대한 사실 확인 등 구체적 답변은 하지 않았다. 

현재 신세계프라퍼티 홈페이지에는 오픈예정 지역으로 파주운정, 가양(가양동 CJ부지)만 소개되고 있다.



사업자 측 “사업성 안 좋아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어” 



상업 5블록 사업자인 인창개발 측은 “지금은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라고 말했다.


20일 홍보 관계자는 “이 사업이 올해 어떻게 가야할지 방향성도 서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과천시가 공문으로 문의했고, 인창개발은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초 3월 분양을 계획했으나 사업성이 좋지 않아 사업을 다 홀딩한 상태”라며 “ 앞으로 사업 방향성도 없는 상황에서 스타 빌리지 입점을 논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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