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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값 보합세...과천도 하락세 둔화 뚜렷 2023-03-26 11:03:37



과천시 아파트 매맷값은 3월 들어 하락세 축소가 뚜렷해졌다. 


과천 아파트 전경.  이슈게이트

26일 한국부동산원 가격동향에 따르면 과천 아파트값은 3월 첫주(6일 기준) -0.37%, 둘째주(13일 기준) -0.12%, 셋째주(20일 기준) -0.11%로 조사됐다.


과천시 아파트 전셋값은 3월 첫주 –0.67% 둘째주 –0.97%, 셋째주 –0.76%였다.


매맷값 동향에서 서울 서초구와 강동구는 이번주 보합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0.00%로, 강동구는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0%로 조사됐다. 

3월 첫주 0.03% 상승한 송파구는 지난주 –0.01%, 이번주 –0.06% 추세로 조사됐다. 



관망세 확인되는 흐름



서울과 과천 등 가격동향을 보면 '바닥'에 접근했다는 시각과 추가 하락할 것이란 기대감이 맞서면서 관망세가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매도자의 입장에선 미국금리가 은행파산 변수로 베이비스텝 인상에 그친데다 정부의 공시가격 대폭 하락으로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어 매물 호가를 낮추거나 급매 할 이유가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매수자의 입장에선 정부가 여전히 집값이 비싸므로 더 떨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고, 건설 등 경기둔화 우려도 무시할 수 없으니 천천히 집을 사려는 관망 움직임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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