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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1년 연임 결정 2023-05-22 15:07:59



과천시의회에 출석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이슈게이트 자료 사진 



연임설이 돌던 이근수(64) 과천도시공사 사장이 연임됐다. 이근수 사장의 임기는 24년 7월 5일까지이다. 


과천시는 이근수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구계획 승인, 관계기관 협의 등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새로운 사장을 임명하기보다는 연임을 통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근수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으로 김종천 시장이 임명했다.

 지난 2020년 과천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그해 7월 6일 취임했다.  


과천시는 “이근수 사장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도 2021년 ‘다등급(38위)’에서 2022년 ‘나등급(12위)’으로 향상된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면서 “ ESG 경영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기관의 윤리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 도시개발사업에서도 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등 윤리경영에도 많은 개선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근수 사장 연임과 관련해 “그간의 노력을 통해 이룬 경영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크게 비약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최초 임명 시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재산신고액 6억8천만원, 예금액 3억5천만원  



이근수 사장은 용인시기흥구에 거주한다.

3월27일 과천시공직자윤리위가 발표한 재산내역에 따르면 기흥구 아파트 84㎡를 3억9100만원으로, 예금액을 3억5108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총 재산은 6억8292만원이다. 배우자, 1남1녀의 재산액수를 공개했다.  



과천 여성 비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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