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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반려견순찰대 심사 열려 ... 12일 발대식 2023-11-04 18:00:35


4일 과천반려견순찰대 심사장에 나타난 반려견들이 서로 어울리고 있다.  이슈게이트


4일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 반려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내년봄부터 본격 출범하는 과천시반려견 순찰대 선발 심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사전에 반려견 순찰대를 희망한 반려견과 함께 현장에서 접수하는 반려견주도 보였다. 

심사 관계자는 “신청한 반려견들은 다 심사에 참석했다”며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날 반려견 심사를 보러 온 용마골 주민은 “통장이 신청하라고 알려줘 신청했다”며 “반려견과 함께 평소 관악산을 등산한다”고 했다.

그는 “얼마 전에 대마초를 피운 현장을 발견해 서초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반려견 순찰대에 대해 견주들은 좋아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보였다.


심사 기준은 ▲공격성 여부 ▲ 대인에 대한 예민 정도 ▲대견에 대한 예민 정도를 살펴보고 일정 거리를 걸으면서 기다려, 이리와 등에 반응하는 것을 테스트했다.


심사위원들은 클립보드를 바닥에 떨어뜨려 반려견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을 체크하고, 다른 반려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등 공격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모습이었다. 



순찰대 반려견 심사는 대인반응, 대견반응 등을 테스트했다.  이슈게이트 



12일 발대식에서 순찰대에 임명장, 활동물품 지급  



과천시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은 12일 오전 10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선발심사에서 합격한 순찰견과 순찰대가족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순찰대에게 활동물품을 지급한다. 순찰교육도 예정돼 있다. O X 퀴즈대회와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반려견순찰대는 순찰활동복과 순찰장비를 갖춘 채 관내 비상벨 등 점검, 재난위험 요소 신고 등 업무를 수행한다.


반려견순찰대 올해 예산은 추경안으로 반영된 2천만원이다. 

이 예산 범위에서 반려견 50마리를 뽑을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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