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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국, 이재명 시간표 달라...야권 분화 일어날 것” 2024-04-11 16:16:34



 경기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둔 야권에 대해 “분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준석 대표는 11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간의 속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야권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갖고 거대 의석을 이뤘지만 조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시간표를 다를 수밖에 없다”며 “조 대표는 대법원 판결만 남겨 놓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 일정을 굉장히 빠르게 진행해 대법원이 주저하게 만들든지, 아니면 누군가 진보 진영에서 빠르게 대권을 잡아 본인을 여론의 힘으로 사면하길 바라든지, 두 가지 해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속도 조절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대표는 많은 의석을 가진 정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서서히 조여 들어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 속도 차이가 역설적으로 두 세력의 분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총선에서 대패한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분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번 선거 결과는 (지난 총선 당시) 황교안 대표랑 똑같다”며 “그렇지만 ‘나 때문이 아니다’라며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인을 대통령실 때문이라고 볼 것이라는 의미냐’는 질문에 이준석 대표는 “그렇다”며 “그것 때문에 분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시 추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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