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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5단지 45평 아파트, 두 달만에 3억 뛰어 2024-08-08 16:00:56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과천주공 5단지는 8일 현재 조합원 분양절차를 밟고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 아파트값이 매주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과천 아파트 전셋값도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8월5일 기준) 과천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에 비해 0.32%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번주에도 전주와 마찬가지로 서울 서초구( 0.52%), 송파구 (0.53%), 강남구( 0.37%)는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맷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과천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상승세로 반전했다. 과천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6%, 이번주 0.08% 상승했다.



지정타 푸르지오라비엔오 99형 18억3천만원...84형 배정받은 주공4단지 31평 18억3천만원에 팔려 




국토교통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 아파트거래가 활발해지고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과천 주공5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124㎡(45평, 4층)가 지난 7월24일 22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이 면적 아파트는 지난 5월 중순만해도 19억5천만원 등 19억원대에 거래됐는데 두달여만에 3억원이 뛴 것이다. 7월2일 12층 20억8천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1억7천만원이 올랐다. 


주공 5단지 103㎡(37평, 14층)는 7월13일 거래에서 20억원대를 돌파, 20억2천만원에 계약됐다. 

앞서 5단지 103㎡는 7월4일 19억3천만원(13층)에 거래됐다는 점에서 열흘 사이 매매가가 거의 1억원 올랐다.


신축아파트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전용면적 99.9937㎡(27층)는 7월13일 18억3천만원에 계약됐다. 한 달 전인 6월13일 18층이 18억에 거래돼, 한 달 사이 3천만원 정도 오른 셈이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7450㎡는 6월9일 15억3천만원(23층)에 거래됐는데 한 달 후인 7월9일엔 7천만원 상승한 16억원(7층)에 거래됐다. 



과천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철거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 주공4단지 31평은 최근 18억3천만원이라는 높은 가격대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조합원 분양에서 84형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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