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사진)이 지난달 31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청렴 규범 정착과 내부 관리 강화에 힘쓴 결과로, 과천시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하 의장은 위례과천선 제안 노선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청원을 추진하며 시민 간담회 개최와 서명부 제출 등 참여형 정책 과정을 이끌었다.
의정활동 투명성도 강화했다. 단종된 기존 방송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본회의 진행 상황과 의원 발표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방송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법 활동에서도 시민 중심 가치를 분명히 했다.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자 보급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체계 정립에도 힘썼다. 의회 운영 절차와 권한, 책임을 명확히 하며 의정활동의 일관성을 확보했고, 이는 지방의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신뢰 제고로 이어졌다.
하영주 의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의회의 모든 성과는 시민의 참여와 신뢰에서 비롯됐다”며 “청렴과 책임을 바탕으로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