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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전도몽상‘ 놓아버리기가 더 어렵네
- 전도몽상(顚倒夢想)이란 말은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며,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 꿈인줄 모르고 현실을 착각하는 것을 말한다. 이 한자성어는...
-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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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계묘년, 사실을 알고 이치를 구한다
-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한다. 새해를 맞이하면 친한 사람에게 연하장을 보낸다. 근하신년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기원을 보낸다. 한 해가 저물고 ...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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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훌륭한 인품의 세 여성과 사치와 허영의 세 여자
- 먼저 훌륭한 인품을 갖춘 세 명의 여성 가운데 첫 번째는, 여성으로 태어나서 미국의 제41대(1989~1993년) 대통령인 조지 H. W. 부시의 부인으로 영부인 직을 수행...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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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질서의 재편과 우리 안보환경의 변화
- 미·소 양극체제 붕괴 이후 탈(脫)냉전시대 안보환경의 특징은 국제질서의 다극화에 따른 불확실성(Uncertainty) 증대와 더불어 안보위협 주체의 복잡ㆍ다기화 ...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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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비워야 보이는 길
- 카페에 앉아 다 마시고 비워진 커피 잔뜨거움은 식어버리고언뜻 가슴앓이 그리움처럼 향기만 묻어나고 있는 조그만 에스프레소 잔을 바라보고 있으려니,말라...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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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주민 강제송환은 헌법정신 위반이자 범법행위
-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헌법정신으로 볼 때 북한정권은 ‘불법정치단체’이고 북한주민은 ...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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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한동훈의 타산지석
- 평생을 도자기를 굽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살아온 늙은 도공(陶工 도예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달 항아리다.뿐만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에 ...
-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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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원수
- 사람들 저마다 원수가 어쩐다고 말들을 쉽게 하는데, 정작 세상에서 가장 징그럽고 무서운 원수는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첫 번째 원수는 아무도 대신 할 ...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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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투표에 과천의 미래가 걸렸다
- 13일간의 열전의 막이 내렸다. 실제로는 2~3개월의 힘든 캠페인이 마감됐다. 모든 것이 아름답지는 않다. 내부총질도 있었고 저질 네거티브도 난무했다. 그러나...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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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윤석열에게 기대했던 윤석열다움이 없다
- 임제의현(臨濟義玄: ?~867) 선사(禪師)가 깨달음을 갈구하며 헤매는 선객(禪客)들을 살리고 깨우치는 가르침의 방편으로,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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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철칼럼› "마지막 일할 기회 달라"는 유승민의 손 뿌리칠텐가?
- 유승민과 김은혜 중 누가 본선에 진출할 것인가.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20∼21일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오는 22일 결정된다.그동안 ...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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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을 국정원에 온전히 돌려줘야 할 때이다
-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모태를 추적하면 건국의 아버지이자 초대 수상인 벤구리온과 관련이 있다. 그가 영국이 국제연맹의 위임을 받아 통치하던 팔...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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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경주대학교는 살고 싶다
- 1.최우수 대학이었다.경주대학교는 12만평의 교지에 관광학관 등 8개동의 건물이 있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감싸고 있다. 1982년 법인이 설립되고 40년의 역사가 ...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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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멸치의 꿈
- 마음을 깨닫는 것은 공부해서 아는 것이 아니다. 문득 아! 하고 마음으로 깨닫는 것이다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공부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문득 아! 하고 가슴...
-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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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메모] ‘실외흡연실’ 설치가 비 흡연자의 권리 보호라니?
- 과천시가 4일 과천중심 상가에 흡연부스를 3곳 설치했다.과천시는 ‘흡연장소’라고 표시해두었다.4일 오후 우리은행 과천지점과 벽산상가 사이 흡연장소엔 ...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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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칼럼› 허경영-이재명, 무궁화발차기 표절 논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유세에서 하이킥을 날렸는데 표절공방으로 이어졌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에게서였다.이날 전...
-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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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이 사과할 일이 아니다
- 대충 정리를 하면, 혜경궁 김씨로 더 잘 알려진 김혜경의 서방인 이재명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그러니까 지난 11년 동안, 관청의 법인카드와 관용차를...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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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가끔은 울면서 살라고 했다
- 울어버리라고 하였다.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해서 숨을 쉴 수가 없고,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다며 살길을 알려달라는 이에게, 할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실컷...
-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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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칼럼› 높아지는 민주당의 한숨소리
- 집권당 더불어민주당이 설상가상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 묶여 있는데다 3대악재 등 안팎의 악재가 일시에 덮치고 있기 ...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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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칼럼› '맨바닥 큰절' '눈물' 사과, 식상하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맨바닥 큰절' 사과를 했다.(사진)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밀리자 지난해 11월 24일에도 사과의 큰절을 했...
-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