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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하락폭이 커지는 가운데 과천 아파트값이 10월 들어 지난 9월에 비해 5000만~7000만원이 떨어진 채 거래됐다.


과천 래미안슈르 단지 전경.  이슈게이트 


30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3단지 래미안슈르 59.973㎡(전용면적)는 지난 9월29일 17층 물건이 12억원에 거래됐는데 10월10일 같은 17층 같은 면적 물건이 5000만원 하락한 11억5천만원에 계약됐다.


또 래미안슈르 116.99㎡(3층)는 지난달 30일 16억2천만원에 계약됐지만 10월6일 7천만원이 떨어진 15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한국부동산원 지난주( 10월24일 기준)  조사에서 과천아파트 매맷값은 올 들어 최대 하락폭인 –0.29%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하락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재건축 호재로 그동안 서울시내 다른 구에 비해 가격하락이 적었던 서초강남구에서도 최근 하락폭이 커지고 있어 이 여파가 과천에도 밀어닥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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