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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희 “9대 시의회 열심히 일하는 자세, 시민들 체감토록 할 것”
  • 기사등록 2022-12-08 14:40:05
  • 기사수정 2022-12-08 14: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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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의회사무과에 대한 제275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희)에서 ‘과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논의가 이뤄졌다. 

3명의 시의원이 질의 내지 발언에 나섰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조례특위 위원장이 8일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과천시의회유튜브캡처 


박주리 " 시민 눈 높이에 안 맞을 수 있어" ...황선희 " 의정비 심의위에서 결정한 것" 



박주리 시의원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경제사정이 안 좋은 시민들이 많은데 이 조례안이 셀프인상처럼 보여 시민 눈높이에 안 맞을 수도 있다. 이 조례안이 어떻게 올라왔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했다.


대표 발의한 황선희 위원장은 “의정비심의위에서 결정된 내용을 조례안으로 발의했다. 시의회가 검토하고 결정한 것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주연 시의원은 “1.4% 오른다고 해 많이 오르겠지 했는데 3만5천원 오른다고 해 요새말로 ‘현타’했다”고 말했다.

현타는 ‘현실 자각 타임’을 줄여 이르는 말로, 헛된 꿈이나 망상 따위에 빠져 있다가 자기가 처한 실제 상황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말한다.


윤미현 시의원은 “9대시의회처럼 새벽부터 밤까지가 아니라 새벽부터 새벽까지 예산심의를 위해, 혹은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의원들을 여태 보지 못했다”며 “시민들은 (우리를) 봉사직이라고 생각해 수당 올라가는 것보고 이해하기보다 뭇매를 주는데, 응원해주면 더 의정활동 열심히 할 거고 여러분이 믿고 뽑아준데 대해 기대이상으로 보답하는 시의회가 될 것이다. 언론도 문제 부분을 개선의 방향으로 같이 가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선희 위원장은 “9대 시의회가 더 열심히 하는 모습, 자세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직무에 충실하고 다시 한 번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여러분 모두 동의하시죠?”라고 전 시의원들의 동의를 얻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과천시의회 급여수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8번째...회의비 지급하지 않아 



시의회 사무과 이진석 과장은 답변에서 “ 과천시 급여수준은 경기도 시군 순위에서 18번째 정도 된다”며 “이번에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오르더라도 다른 시군도 대부분 그 기준대로 올릴 것이므로 순위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의비와 관련, “본회의와 특위 회의비 수당 지급은 없다”며 “ 100~150개의 과천시위원회 수당도 (시의원들은)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시의원 급여 인상폭과 관련, “월정수당이 2022년도 245만8천원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 인상하면 월 3만5천원이 늘어나 249만3천원을 월정수당으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여기에 정액 110만원인 의정활동비를 더해 모두 359만원의 의정비를 내년에 매월 지급받는다.


이 과장은 또 의정비 결정과 관련, “의정비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따르거나 이보다 더 인상할 수 있지만 대체로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라 결정한다”며 시의회에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8대 시의원의 경우 2018년 2.4% 인상, 2019년 1.8% 인상, 2020년 1.8% 인상, 2021년 0.9% 인상, 2022년 1.4%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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