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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원들이 23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1단계 준공에 앞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과천시의회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는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단계 준공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진웅 의장을 비롯하여 우윤화 부의장, 윤미현, 이주연, 박주리, 황선희, 하영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과천시청 신도시조성과, 교통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과천사업본부, ㈜대우건설 등 관계 부서와 사업시행자가 함께했다.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1단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공공시설인 도로, 녹지, 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의원들은 1단계 사업 구간 내 발견된 미비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공시설물 준공 및 이관 전에 과천시와 사업시행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하자 보수 및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김진웅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1단계 사업 준공 전 공공시설물 등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제34조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인계인수할 공공시설에 대하여 사업준공 60일 이전에 해당 시설의 관리청에 합동 검사를 요청해야 하며, 해당 관리청은 사업준공 30일 이전까지 합동검사를 완료하여야 한다.


이 검사를 통해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가 보수를 해야 하지만 이후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절차가 완료된 후에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서는 관리청인 과천시가 유지보수의 책임을 지게 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면적 1,353,090.4㎡ 규모의 프로젝트로 이 중 38.5%인 520,303.4㎡가 1단계 사업 구역이며, 나머지 61.5%인 832,787.0㎡가 2단계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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