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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을 진행 중인 과천 주공5단지 아파트 매맷값이 5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 아파트값이 6월 들어 뜨거워지고 있다.

과천 아파트값은 이달 첫주 7개월만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전한 데 이어 둘째주 큰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10일 기준) 매매동향에 따르면 과천 아파트값은 지난주 0.17% 상승에 이어 이번주 0.38% 올랐다. 과천시 상승률은 서울 및 경기도 시군구에서 가장 높다.


거래건수도 늘고 있다.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월 이후 거래된 것으로 이날 현재 신고된 거래건수는 80여건에 이른다.


실제 거래액에서도 상승세가 뜨겁다. 

그동안 침체국면이었던 과천시 재건축 아파트단지 매맷값이 성큼 뛰었고, 준공 4년된 신축 아파트 59형이 16억원대를 돌파했다. 


재건축을 진행 중인 별양동 주공 5단지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5건의 거래가 신고 되는 등 거래도 많아졌다.


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매가가 16억원대로 떨어지기도 했던 5단지 전용면적 103㎡(8,12층) 2건이 지난 5월14일 18억원과 18억5천만원에 계약됐다. 


5단지 124㎡는 5월 들어 매주 수천만원씩 오른 금액으로 매매되고 있다.

5월18일 19억5천만원(3층), 5월23일 19억7천만원(3층), 5월28일 20억5천만원(6층)으로 계약되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 59㎡는 16억대를 돌파, 15층 물건이 5월30일 16억원에 계약됐다. 

이 단지 84㎡ (10, 16층)는 5월17일, 5월24일 20억4천만원, 20억5천만원으로 계약됐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갈현동 푸르지오라비엔오 84형도 15억원대에 최근 거래된 것으로 부동산업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전셋값은 4주 연속 하락세



과천 아파트 전셋값은 4주연속 하락세다.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 0.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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