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임주 전 과천시의회 의장이 11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제갈임주 전 의장이 11일 과천시장 민주당 후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제갈임주 전 의장은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정치란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시민의 실리를 챙기는 것”이라며 “정치인은 시민과 함께 불안해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갈 길을 뚫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과천경마장부지와 국군방첩사 부지 9800호 주택 공급을 반대를 할 것이 아니라 실리를 챙기는 것을 원칙으로 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1‧29 주택공급과 관련 △인동선 연장 △미래산업을 통한 자족도시 완성 △지역재투자 책임제라는 3대 기회 전략을 제시했다.
인동선을 인덕원에서 지식정보타운, AI테크노벨리(경마장, 방첩사부지), 양재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국토부 교통개선 TF팀에 건의하겠다는 것이다.
‘지역재투자 책임제’는 과천이 땅을 내주고 주택을 개발하면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 이익을 다시 과천에 환원되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세워 개발 이익은 과천의 교통, 생활, 문화 인프라 확충에 재투자하는 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전략 성공을 위해 대통령, 도지사, 국회의원, 과천시장까지 민주당 원팀을 만들어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갈임주 전 의장은 1972년 출생으로 중앙대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과천으로 이주해 두 자녀를 키웠고 과천시민모임 공동대표, 과천마을신문 기자 등 시민활동가로 활동했다. 제7대, 제8대 과천시의원을 거쳤으며 8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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