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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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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현철의 궁궐이야기(49) 최부의 <표해록>, 충과 효의 갈림길에 서다
최부(崔溥)는 조선 성종, 연산군 대의 문신이다. 그는 과거에 세 번이나 급제한 수재로서 교서관 저작랑,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 홍문관 부수찬을 거쳐서 33세에 제주3읍 추쇄경차관으로 임명되어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간다. 이 뱃길이 그의 운명을 뒤바꾼다. 제주는 제주목·대정현·정의현의 세 고을로 나누어 있어서 ...
2020-01-04 왕현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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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덕? 대만 타이루거 협곡으로 한국 관광객 발길 몰려
한일관계 악화로 일본을 찾던 관광객들이 이번 겨울 대만을 방문하면서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소개된 타이루거협곡 국립공원은 한국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만 패키지여행 화렌코스는 파크뷰 호텔 뷔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1월3일 이곳엔 300~400명의 한국 관광객들이 몰렸다.12시가 넘으면 타이베이에서 2시...
2020-01-03 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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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달의 공감수첩❄ 새해 이런 나라이면 좋겠다
2020년의 새날이 밝아 세 날이 지나고 있다. 물처럼 유유히 흘러갔슴 좋겠다. 가정마다 곳곳마다 희망 속에 삶의 열정이 샘솟는 한해였슴 좋겠다. 나이듦이란 뭘까? 세상사를 바라보는 안목이 생겨 지혜로웠슴 좋겠다. 올 한해는 어떻게 살아낼까? 머리 속에 각종 계획들을 세워본다. 세상을 향한 바램도 가져 본다. 이 나라 이 땅에 아가들의 ...
2020-01-03 하진달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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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렌 여행, 날씨와 비 예보는 틀렸지만 지진 기습에 놀라
대만 화렌(花蓮) 여행을 떠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날씨였다. 출발하기 전 나흘 연속 비가 오거나 흐림이 예보됐다. 찬바람이 쌩쌩 부는 한국의 연말연시 추위를 피해 남쪽나라로 가는데 비가 온다니, 발걸음이 내키지 않은 게 사실이었다.기우였다. 도착하는 날 바람이 불고 날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 오더라도 잠시 이슬비 오는 ...
2020-01-02 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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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에세이› 광대들 풍문조작단, 웃어도 속에는 눈물이 고인다
광대는 구경꾼이 있으면 신나고 없으면 슬프다. 인생도 광대다. 죽음은 광대놀음을 하다가 멈추는 것이다. 광대는 세상을 웃기지만 저주하지는 않는다. 광대는 세상을 비웃지만 광대를 보고 미워하지 않는다. 고려사를 기록한 전영보전(1451년)에 보면 광대는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러나 원래 광대는 가면을 뜻...
2019-12-30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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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바닷길이 열리면 수확의 손놀림이 바쁘다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무창포는 음력 보름과 그믐에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는 바닷길이 열린다.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에서 바다 갈라짐 현상이 일어난다.바닷길이 열리자 갯벌 체험에 나선 여행객과 바다를 생업으로 삼은 주민들이 바삐 움직인다. 겨울이 제철인 싱싱한 굴을 비롯해 조개류가 풍성하다. 어른 아이 할 ...
2019-12-30 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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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자체 최고 시청률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7%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
2019-12-29 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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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누적 관객수 520만명 넘어
영화 백두산이 개봉 10일 만에 관객 수 52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8일 주말을 맞아 관객 수가 47만9602명이 관람하는 등 10일째 1위를 유지했다. 29일 누적 관객 수는 527만명을 넘어섰다.'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한 상황 속 남과 북...
2019-12-29 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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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달의 공감수첩❄ 걱정 빼고 희망 더하는 새해
오늘은 어디로 갈까? 주말이면 남편이 하는 말이다. 가만 있는다. 스스로 답을 찾을거니까. 난 기다리면 된다. 집에서 1시간 거리를 찾더니 궁평항으로 정한다. 아침 먹고 10시경 출발 11시경 궁평항에 도착, 둘레길을 걷는다. 바닷물이 빠져 모래사장 위를 걷는다. 평지보다 걷기가 더 힘들지만 좋다. 손가락만한 복어(?)가 죽어 있다. 어째 죽...
2019-12-28 하진달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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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에세이› 내 무덤에서 울지 마세요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 없어짐이라는 말이 있다. 조국근대화의 주역이었던 세계경영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정도경영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도 세상을 떠났다. 최희준 국민가수와 신성일 국민배우도 세상을 하직했다. 중고교, 대학 동창회 모임 카톡 방에는 타계했다는 소식이 자주 올라온다. 사람...
2019-12-28 이동한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