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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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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현철의 궁궐이야기 (37) 창덕궁 시민당(時敏堂 ) ②사도세자, 병이 깊어지다
영조 25년 왕세자 선(愃, 후일 사도세자)은 15세의 나이로 국가의 기무를 처리하는 대리청정을 시작한다. 영조는 이 사실을 종묘에 고하고 전국의 8도에 교서를 반포한다. 영조는 교서에서 “부왕 숙종이 경종에게 대리청정을 맡긴 예를 들면서 대리청정은 역사와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세자도 공자의 말처럼 학문에 뜻을 둔 지학(志學, 15...
2019-09-08 왕현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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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수첩❄ 경로우대증으로 바라본 복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나라는 만65세가 되면 경로우대증이 나온다. 어르신 대접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까? 나 역시 경로우대증을 발급받으면서 마음이 복잡 미묘했다. 경기, 서울 등 주변지역 전철은 무임승차(엄격하게 말하면 무임승차는 아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국가로 부터 받는 복지혜택이다)할 수 있는 경로우대...
2019-09-05 하진달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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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수첩❄ 베트남 백중지장효 법회를 보고
산본 화엄도량 정각사에서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불자들을 위한 백중지장효 행사가 하루 종일 있다기에 오전법회에만 참석하기 위해 갔다.베트남스님 13분은 어제저녁 비행기로 왔단다. 30여분의 스님들이 참석한 군포시와 안산시 인근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불자들의 대대적인 백중 지장 효 행사다. 꽃 공양 올린 후 스님에게 꽃을 달아드린...
2019-09-01 하진달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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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현철의 궁궐이야기 (36) 창덕궁 시민당(時敏堂) ① 사도세자, 대리청정을 하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었다’는 사실은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다. 조선의 제 21대 영조가 그의 둘째 아들 선(愃, 후일 사도세자)을 왕세자에서 서인으로 폐하고 궁궐에 엄히 가두어서 죽이는 사건이다. 영조 38년 1762(임오년)에 일어나서 ‘임오화변’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왕세자에게...
2019-09-01 왕현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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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수첩❄ 정답이 있긴 있나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오랜만에 수리산 산책길에 나섰다. 녹음방초다. 산을 오르는 나의 몸은 무겁다. 몸도 기억한다. 한동안 운동하지 않은 주인의 무책임에 몸이 질타한다.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나를 챙기면서 살라고. 쉬엄쉬엄 산을 오른다.자연은 신비롭다. 산속 새소리 풀벌레소리가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한다. 쉼 없이 연주가 계속...
2019-08-29 하진달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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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현철의 궁궐이야기(35)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창덕궁은 조선의 제3대 태종이 지었다. 태종이 창덕궁을 짓기까지는 사연이 있었다. 태종은 개성 수창궁에서 즉위한다. 제2대 정종이 서울에서 개성으로 환도했기 때문이다. 태종은 개성에서 왕 역할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태종은 부왕이 창건한 도읍지가 한성(漢城,서울)이고 한성에는 종묘와 사직이 있었기 때문에 비워두는 것은 ...
2019-08-24 왕현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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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수첩❄ 우리나라를 알고 싶어요
며칠 전 여행사에서 영월 김삿갓계곡과 제천의림지를 당일코스로 1인당 19,000원에 아침밥도 주는 상품이 있다기에 친구와 함께 흔쾌히 가기로 했다. 7시까지 서울역 도착이라 여유 있게 산본에서 첫 전철을 타고 출발했다. 6시 좀 지나 서울역에 도착하여 출발하기 전까지 참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고, 느꼈다. 5시 좀 지난 시간에 일터로 떠...
2019-08-24 하진달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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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수첩❄ "몇호선 몇 번 출구에서 오셨나요?"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원한다. 나또한 그렇다.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어딘가 소속됨을 그동안 거부해 왔다. 그 어떤 취미생활이나 여가선용도 걷기 외엔 어딘가에 소속되어 배우는 것조차 거부해 왔다. 이젠 조금 변화를 줄까 한다. 집 앞에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노래교실이 눈...
2019-08-21 하진달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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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현철의 궁궐이야기 (34) 숙종의 연애편지 ③장희빈은 어떻게 죽었나
숙종 인현왕후 장희빈 그리고 인현왕후를 지원하는 서인과 장희빈을 지원하는 남인 등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는 드라마의 주요한 소재다. 여러 방송사에서 다루고 또 다뤘다. 궁녀로 들어와 임금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왕후의 자리까지 오른 장희빈, 왕후의 자리를 빼앗겼다 다시 복위하는 인현왕후, 그 과정에서 고뇌와 분노를 표출하는 숙...
2019-08-17 왕현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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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수첩❄ 과유불급(過猶不及)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이다. 석유 산유국을 비롯해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우리나라만큼 각종 편의가 제공되는 나라는 없다고 생각한다(물론 내가 가본 곳은 몇개국에 불과하지만) 오늘은 냉난방 시설에 대하여 얘기하고 싶다. 전철, 버스, 음식점, 카페, 쇼핑센터, 백화점, 은행, 병원 어디를 가나 냉방 시설이 빵빵하다. 그...
2019-08-16 하진달에세이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