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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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청와대에 없는 날 청와대 비서실장은 바쁘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하루 연차휴가를 냈다. 청와대에 대통령이 공식으로 존재하지 않는 이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외빈을 만나느라 반나절 동안 청와대를 비웠다. 서울 시내 호텔에 가 있었다. 마침 방한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일행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수행했다. ...
2018-11-02 백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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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눈치보기가 부른 ‘목구멍 냉면’ 굴욕... 리선권 교체 요구해야
그는 신사였다. 기자들 앞에서 점잖게 보이기만 했다. 기자들이 퇴장하자 협상가로서 본색을 드러냈다. 박재규 장관이 북한 파트너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쌀 얻어갈 때는 언제고 지금 목에 힘주고 XX를 하느냐. 예의를 갖추라." 거들먹대던 북한 측 인사는 잠잠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박재규 통일장관의 대북 협상 후일담이다. 1999년 일이다....
2018-10-31 백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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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기자의 세상만사› (101) 완장 찬 임종술, 그리고 전원책
임종술은 완장을 팔에 차고 나서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혼자서 중얼거린다. “오늘부터 이게 다 내 저수지여, 내 손안에 있단 말이여. 누구도 넘보지 못할 내 땅이란 말이여.” 윤흥길의 소설 ‘완장’에 나오는 대목이다. 군법무관, 변호사, 종편방송 방송인을 거쳐 자유한국당 조강특위위원으로 변신한 전원책(63)을 보면서 소...
2018-10-28 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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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미국 경제에 대공황이 온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했던 누리엘 루비니(사진) 뉴욕대 교수가 10년 만에 새로운 금융위기가 닥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루비니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 신호탄이었던 '리먼 브라더스 파산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경제 전문 매체인 마켓 워치에 2020년까지 금융위기가 올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줄여서 ...
2018-10-27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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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기자의 세상만사› (100) 문재인 정부의 이어지는 헛발질
문재인 정부의 고삐가 느슨해졌다. 고위관계자의 실언과 부적절한 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10월 들어서만 봐도 큼직한 헛발질은 세 건이다. 강경화 외교장관, 조명균 통일장관, 김의겸 대변인이 장본인이다. 그것도 일주일이 멀다하고 순차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시스템에 고장이 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
2018-10-26 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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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라톤칼럼› (20) 공짜심리와 하향평준화 우려감
우리가 살아가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한 개인의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자질과 능력과 같은 태생적인 부분과 더불어 노력·열정·성실·신의 등과 같이 성장 과정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쌓을 수 있는 외부적 작용을 들 수 있다. 아마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개개인으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
2018-10-18 채성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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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개구리가 없는 것이 한이다
고려시대 임금 의종이 혼자 야행을 나갔다가 날이 저물어 민가를 찾아 숙박을 청했지만 집주인 (이규보)은 거절했다. 그런데 그 집 대문에 붙어 있는 '唯我無蛙 人生之恨'이라는 글이 궁금하였다. 주막집에 들려 알아보았으나 과거에 수차례 나갔으나 낙방을 하고 돌아와 문을 닫고 글만 읽고 있다고만 알려 주었다. 다시 그 집을 찾아...
2018-10-11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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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혁명적인 저널리즘 권력이동
산업화시대에서 정보화시대로 급변하면서 사회를 통제하는 권력의 원천이 과거의 물리적 힘이나 돈에서 컴퓨터로 대변되는 지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확대는 언론의 권력 이동 현상이다. 입법 사법 행정부 다음에 4권력의 독점 언론인 매스미...
2018-10-08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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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지진 피해 책임은 신에게 있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팔루만에서 발생한 규모 7.5 강진과 쓰나미는 지상 최악의 재앙이었다.(사진) 4일 현재 인도네시아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최소 1424명이 사망하고 2550명이 부상했다. 사람과 차량이 갑자기 밀어 닥친 해일에 휩쓸려가고 나무나 건물 위로 피했던 사람들도 차오르는 해수에 잠기고 말았다. 지반이 흔들리며 지하수와 흙...
2018-10-06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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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누른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 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구나/ 가슴에선 아직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장미 냄새보다 더 깊은 피의 향기여/ 엎드려 그 젊은 죽음을 통곡하며 나는 듣노라/ 그대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을
2018-10-03 이동한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