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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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기자의 세상만사› (96) 표현의 자유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가짜뉴스 소탕령을 내렸다. 2일 국무회의에서 "가짜뉴스는 증오를 야기해 사회통합을 흔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민주주의 교란범"이라고 비판했다. 놀라운 일이다. 이 총리는 언론인 출신이다. 누구보다 ‘표현의 자유’를 망각해선 안 되는 사람이다. 표현의 자유는 인류의 보편적 권리로 대한민국 헌법에도 명문...
2018-10-03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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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상 인구가 정확히 몇 명인지도 모르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2일 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은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축하카드에는 "어르신의 100세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혔다. 100세 이상 국민에게 대통령의 축하카드 발송은 처음이다. 미국과 영국은 대통령 부부와 여왕이 100세를 맞은 국민에게 생일축...
2018-10-02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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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행진 없어지고 실내행사로 축소된 국군의날
문재인 정부가 국군의 날 기념행사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군사퍼레이드 등 위풍당당한 국군의 모습을 없애고 대신 연예인을 동원한 ‘오락쇼’로 꾸린다고 한다. 군인들이 뙤약볕에서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실내에서 위로를 해주겠다는 것이다.1일은 국군의 날 제70주년이다. 70주년은 상당히 의미 있다. 사람도 칠순이면 성숙한...
2018-09-30 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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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작고 낮은 청와대는 불가능한가
일출이작(日出而作) 일입이식(日入而息) 착정이음(鑿井而飮) 경전이식(耕田而食) 제력우아하유재(帝力于我何有哉)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쉰다. 우물 파서 물을 마시고 밭을 갈아서 먹으니 제왕의 힘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요나라 때 태평성대를 구가한 노래다.
2018-09-29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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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업무추진비와 특별활동비도 구별 못하나?”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부의 비공개 예산사용 정보를 취득한 뒤 잇따라 폭로하자 민주당과 청와대, 정부는 벌집 쑤셔 놓은 것처럼 부산하다. 심 의원이 획득하고 공개하는 자료가 하나 같이 청와대와 정부의 도덕불감증을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촛불정신을 정부의 존재이유로 삼고 조금만 법규와 규정에 어긋난 사실이 드러나면 ...
2018-09-28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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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병준의 위기... 지지율은 내리막인데 친박은 결집하고
과거처럼 멱살 잡고 코피 흘리며 싸우는 시대가 아니다. 국민이 진절머리 내지 않도록 잘 싸워야 한다. 이 같은 시대정신에 7월17일 취임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성적 리더십, 즉 ‘보수의 품격론’과 ‘국가주의 비판론’이 잘 맞았는지 9월 초순만 해도 한국당 지지도가 회복하는 기미가 있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연속...
2018-09-27 백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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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라톤칼럼›( 18) 김일성 왕조국가의 숨겨진 진실
북한 노동당은 1945년 10월 10일 당시 조선공산당 이북5도 책임자 및 열성자 대회가 열리면서 김일성이 기조연설을 한 첫날을 창설 기념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10월 13일 창설한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이 모체다.
2018-09-26 채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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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의 안이한 국가 위기관리 리더십
문재인정부에서 대통령과 총리의 동시부재 상황이 거듭 발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23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도 25~26일 고(故)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을 위해 하노이를 방문한다.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동시에 대한민국이 관할하는 영토를 벗어난 일은 지난...
2018-09-24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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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라톤칼럼› (16) 척화파와 주화파의 결말이 보여주는 우려감
병자호란은 인조 14년(1636년) 청나라가 9년 전 정묘호란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선에 침입해 일어난 전쟁이다. 당시 조선은 정묘호란 이후 청과 형제관계를 맺었지만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척화파(斥和派)가 여전히 힘을 얻고 있었다. 명이 이미 중원의 종이호랑이로 전락했지만 오랜 종주국일 뿐 아니라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해...
2018-09-24 채성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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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없다”는 구호의 중독성-빽기자의 세상만사 (90)
80년 전 일이니 아득하긴 하다.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은 평화주의자였다. 전쟁 위기가 무르익는 1938년 9월 뮌헨에서 아돌프 히틀러를 만나고 런던으로 돌아왔다.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면서 토해낸 첫 일성이 “이제 전쟁은 없다”는 거였다. 그는 "독일로부터 평화의 소식을 가져왔다. 이제 평화는 우리의 시간이라고 믿는다. 모두 ...
2018-09-23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