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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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격’ -빽기자의 세상만사 (89 )
주차장이나 도로에서 언쟁을 벌이다 감정이 상하면 꼭 누군가가 이런 말을 내뱉는다. “너 나이 몇이야? 이게 엊다대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나이가 벼슬이다. 장유유서라는 유교사회의 위계질서 탓일 게다. 꼰대소리 듣는다고 어린 주유소 알바에게도 존대말을 받치는 사회가 되긴 했다. 우리 사회가 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태의...
2018-09-19 백영철 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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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의 거듭되는 일방통행...김병준 손학규 안 간다는데도 ‘방북초청장’
〈빽기자의 세상만사〉(88)청와대의 팔로우미 리더십――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 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하는 18~20일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 때 대승적으로 동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청와대가 밝힌 초청 대상은 문희상 의장과 이주영(한국당)·주승용(바른미래...
2018-09-10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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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병 염산병 던지는 폭력 시위를 내버려두면 그게 경찰이냐?”
〈빽기자의 세상만사〉 (87) 김석기의 분노―― 전직 경찰관이 분개했다. 그는 7일 “화염병, 염산병 던지는 폭력시위를, 불법을 막으려한 경찰이 잘못했다고 하면 어느 경찰이 위험을 무릅쓰고 폭력시위 현장에 앞장 서겠나”라고 했다.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격분한 이 전직 경찰관은 한국당 김석기 의원이다. 9년 전 일어난...
2018-09-07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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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장하성 김수현 김현미는 젊은 세대의 분노와 절규를 들어보라”
〈빽기자의 세상만사〉 (86) 악몽은 한 번으로 충분하다-- “연봉을 1억으로 보고 그 중 무려 반을 저축해도 30년, 무려 한 세대 차이다. 이번 생애에도 희망이 없다, 우리 모두 다음 생애를 기약하자.” 청와대 국민청원에 5일 올라온 글들 가운데 하나다. 한국의 젊은 세대가 얼마나 미친 집값에 상처를 입고 있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018-09-05 백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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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라톤칼럼〉(13) 20년 집권위한 운동장 뒤집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을 때, 그 상대방은 기울어진 운동장 아래편에서 공을 차는 것처럼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이기기 힘들다는 뜻이다.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한 환경을 지칭하는 비유적 표현으로 널리 쓰인다. 특히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불리한 여건을 탓하거나 정...
2018-08-30 채성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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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불낸 자 두고 불났다고 하는 자를 자르다
''통계가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그것이 국가 통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올바른 길이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독립성 전문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지난 27일 정부 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황수경 통계청장은 눈물을 보이며 이임사를 했다. 통계청장은 통상 2년가량 ...
2018-08-29 이동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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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되풀이된다...국회서 벌어진 ‘경포대2’ 공방
〈빽기자의 세상만사〉 (84) 양극화 심화와 통계청장 경질 논란―― 국회에서 ‘경포대2’ 공방이 벌어졌다. 27일 국회예결위에서 박대출·윤준호 의원이 신경전을 벌였다. 최근 일자리 지표 쇼크와 소득 양극화 심화에 따른 야당의 공세를 여당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면서 일어났다. 박대출 한국당 의원이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향해 “과거 ...
2018-08-28 issue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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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정의’에 집착하는 문 대통령은 명장인가
〈빽기자의 세상만사〉 (83) 마키아벨리와 손자를 생각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우리는 올바른 경제정책기조로 가고 있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고수 의지를 밝혔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와 관련해 26일 소득주도성장 홍보 기자회견을 가지고 ‘마이웨이’를 외쳤다. 그러나 내부에서 반발이 터져 나온다. 김동연 경제부...
2018-08-26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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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두 마리가 으르렁거리면 마차가 처박히는 건 시간문제
〈빽기자의 세상만사〉 (82) 번지는 김동연 부총리 사의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의설이 번지고 있다. 청와대는 “김 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24일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김 부총리가 최근 경제지표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는 뜻을 밝혔다는 징후, 그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갈...
2018-08-25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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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태풍 솔릭에 보낸 간절한 부탁
19호 태풍 솔릭은 지난 16일 괌 북서쪽 260km 부근에서 발생했다. 22일 제주도를 통과해서 23일 오전에 남해안에 도착하고 24일 서해 목포 해상을 거쳐 한반도를 비스듬하게 관통하며 강원도를 지나 동해로 빠져나갔다. 2002년 8월 태풍 루사는 실종 및 사망자수 246명, 이재민 6만 3천명, 재산 5조 3천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2003년 9월 태풍 매미는 ...
2018-08-24 이동한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