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유세 첫날 폭행당해 병원 입원
2018-05-31 17:44:17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대구 도심에서 폭행당해 선거일정을 취소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권 후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진단결과 꼬리뼈 골절로 3주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권 후보는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 권영진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31일 유세 중 폭행당해 엉덩방아를 찧은 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경북일보
권 후보는 이날 오후 1시쯤 대구 중구 반월당 부근에서 대구지역 청년단체 회원 100여 명과 지지 선언식을 갖고 이동하던 중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공약에 넣어달라며 유세를 방해했다.
권 후보는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배를 강하게 밀쳐 엉덩방아를 찧고 넘어졌다. 반면 장애인 단체 회원 등은 권 후보가 사람들에 밀려 넘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권 시장 폭행 후 유세장은 난장판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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