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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칭송한 두테르테 ‘가죽재킷’ 입고 방한 2018-06-03 08:34:24

로드리고 두테르테(73) 필리핀 대통령이 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막말과 기행을 일삼는 두테르테는 가죽점퍼 차림으로 공항을 빠져나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4일 문재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5일까지 공식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판문점 정상회담 직후 북한 김정은에 대해 ‘이 시대의 인물’이라고 격찬했다. 그는 4월 29일 남부 다바오에서 “김정은은 항상 못된 아이로 묘사됐지만 한 번의 성공으로 이제 모든 사람이 영웅이 됐다”며 “김정은은 이 시대의 인물”이라고 했다. 두테르테는 지난해 8월엔 김정은을 ‘미치광이(maniac)’ ‘미친놈(crazy man)’ 으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