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연루 땐 사퇴하나? 이재명 “윤석열 사퇴하면...”
2021-10-18 13:02:20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측근 비리 연루 시 대선후보직에서 사퇴할지를 묻는 질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끌고들어가 반박했다.

그는 "윤석열 전 총장의 측근이 100% 확실한 그 분의 문제에, 국민의힘이 사퇴할 것인지 먼저 답하면 저도 답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박수영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좌(左)진상 우(右)동규라는 말이 경기도에 돌아다닌다. 만약 특검수사 결과 대장동, 백현동 의혹에 정진상 경기도 전 정책실장의 연루 정황이 드러나면 대통령후보직에서 사퇴하냐”고 묻자 이 지사는 “가정적 질문을 하는 건 옳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김만배 씨가 ‘그 사람이 나를 모르는 것도 그렇고 나도 그 사람을 모르면 거짓말이다.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3년 살다가 나오겠지’라고 말했다. 이 분도 무기징역감인데 (대통령 되시면) 특별사면 안 할 거냐”고 묻자, 이 지사는 “그것은 말이 안 되는 말이다. 어떻게 부패사범을 사면하느냐. 엄벌해야죠"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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