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북핵 폐기 없는 위장평화회담” 미국 맹비난
2018-06-04 10:05:0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미국은 20세기초 가쓰라·테프트 밀약,1938년 9월 뮌헨회담, 1950년 1월 애치슨 라인 선포, 1973년 파리 정전회담을 연상시키는 위장평화 회담으로 가고 있다"고 알맹이 없는 미북회담 협상을 성토 했다.
▲ 홍준표 한국당 대표.
홍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미북회담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다"며 "들려오는 외신들을 보면 외교도 장사로 여기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의 호언장담 하던 북핵 폐기는 간 데 없고 한국의 친북 좌파 정권이 원하는 대로 한국에서 손을 떼겠다는 신호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남북은 합작해 우리민족 끼리를 외치고 있고 미북은 합작해 미 본토만 안전한 ICBM폐기만 협상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북핵도 연방제 통일하면 우리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있다"면서"우리가 우려하던 대한민국 최악의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은 환상적 민족주의에 취해 국가 백년대계인 안보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나야 60살을 넘겨 살 만큼 살았으니 이제 가도 여한이 없습니다만 내 자식, 내 손주, 내 국민들이 북핵의 인질이 되어 노예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눈물 나도록 안타깝다"고 적었다. 그는 "문 정권은 순간이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