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민재난지원금 10만원, “선거 기간” 이유로 무산
2022-02-11 15:17:06
과천시가 추진한 전시민 코로나재난지원금 10만 지급안이 과천시의회 반대로 무산됐다.
과천토리.
과천시는 “전 시민에게 과천토리로 10만원씩 코로나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며 추경안 77억원을 편성, 지난달 24일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
과천시 268회 임시회 특위(위원장 류종우)는 11일 회의에서 이 안건을 논의하고 표결했다.
특위 회의에서 과천시는 “이번 추경이 통과되면 오는 4월 1일쯤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진 의원은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 4월은 지방선거기간”이라며 “공천 등 선거 기간에 해당한다며”고 지적했다.
올해 지방선거일은 6월1일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본예산 심사 때 선거 기간을 피해달라고 했는데 선거 전에 뿌리려고 하냐”며 “돈으로 표를 사지 말라”고 지적했다.
표결은 4명이 참석했는데 고금란 박상진 의원이 반대하고 류종우 위원장과 박종락 의원이 반대했다. 2대 2 가부동수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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