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7월 화성에 문 연다
2022-02-22 11:02:26
유기 고양이 보호·입양시설인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가 오는 7월 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에코팜랜드 반려동물단지에서 개소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이입양센터 조감도. 경기도 제공
이 입양센터는 체계적인 고양이 보호·교육·입양을 위한 전문시설이다.
경기도가 22일 이 같이 밝혔다.
입양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대상인 7주 이상 된 고양이를 선발한 뒤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동물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무료로 주민에게 입양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 어리거나 다친 고양이에 대한 임시보호와 입양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돌봄교육, 행동 및 질병 상담 등 사후관리도 한다.
입양센터 내부에는 동물병원, 고양이 보호센터, 입양 상담실, 격리실 등을 갖추고 야외에는 반려동물 다목적 운동장, 놀이터, 산책로를 조성한다.
89억원을 들여 4만7천419㎡ 부지에 지상 1층, 건물 연면적 1천406㎡ 규모로 지어진다.
경기도는 고양이 입양센터를 활용하여 동물보호 자원봉사 활동 지원, 반려동물 생명 존중 교육, 동물보호 홍보 활동도 적극 펼쳐 유기묘 발생 예방, 고양이 입양 확대, 길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고양이 입양센터를 중심으로 유기 고양이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동물복지에 최적화한 돌봄과 입양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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