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인덕원역에 추가정차하는 실시협약 반영을 발표한데 대해 “시민의 힘을 합치니 불가능은 없다”라고 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연합뉴스
그는 24일 정부발표 후 페이스북에 “인덕원역 정차를 위해 거리 곳곳에서 서명을 받으며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주셨던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GTX-C 인덕원역 확정을 위해 애쓰셨던 시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최 시장은 또 보도자료를 통해“우리시에서 2019년 선제적으로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한 이후 많은 지자체의 추가역 요구로 인해 국토교통부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토교통부에서 GTX-C노선 추가역에 대해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힌 만큼 향후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로써 기존 운영 중인 수도권전철 1·4호선에 공사 및 실시설계중인 신안산선, 경강선(시흥~성남), 동탄·인덕원선에 이어 GTX-C노선까지 사실상 확보해 6개 철도노선을 품은 수도권남부 철도허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GTX노선은 지난 2011년 4월 당시 국토해양부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면서 첫 시작됐다.
2018년도 당초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인덕원이 정차역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였다.
안양시는 이에 정부당국과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C노선의 인덕원 정차 당위성을 알리는데 주력하면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5만6천명의 시민이 인덕원 정차를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한 바 있다.
향후 GTX-C노선은 금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검토 후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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