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추월, 오차범위 내 1% 앞섰다.
이는 한달 여전 1월20일 조사때와 같다. 상승세로 역전했던 윤석열이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한달 전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1월20일 조사에서 1%포인트 차이를 보인 뒤 1월27일 조사에서 두 후보는 35대 35로 동률을 이뤘고 설 지난 뒤 2월10일 조사에서 윤석열이 1% 차이로 앞섰다가, 선거운동 개시 후 2월17일 조사에서 7%포인트 차이로 벌렸지만 D-13일 조사에서 이재명이 재역전시킨 것이다.

한국갤럽이 22~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25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38%, 윤석열 37%였다.
안철수 12%, 심상정 4%, 그 외 인물 2%로 나타났고, 유권자 중 7%가 의견을 유보했다.
이재명은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석열은 4%포인트 하락했다.
전주에는 41% 대 34%로 윤석열이 오차범위 밖인 7%포인트 차로 이재명을 앞섰었다.
안철수는 전주보다 1%포인트 반등했다.
한국갤럽의 이 같은 결과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이후 연령별로 20대가 윤 후보 지지를 철회하고, 지역적으로 이 후보 연고인 경기인천에서 이 후보 지지자들이 결집하면서 역전이 생겼다.
20대는 전주에 이재명 20%, 윤석열 32%였으나, 금주에는 이재명 28%, 윤석열 26%로 바뀌었다.
경기/인천은 전주 36% 대 36%로 동률이었던 지지율이 금주에는 이재명 41%, 윤석열 32%로 크게 벌어졌다.
서울에서는 윤석열이 44%대 32%로 앞섰다.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63%, 윤석열 16%였다. 충청은 37대 37로 동률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3% 부정평가는 51%였다.
정당 지지율도 급변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4%,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17%다. 국민의당 5%, 정의당 4%.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5%포인트 급락하며 순위가 뒤바뀌었다.
(유무선 병행 조사원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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