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진료를 받을 때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 직장인들에게는 평일 근무시간에 병원 이용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진료비를 생각한다면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하는게 좋다. 평일 6시 이후ㆍ토요일ㆍ 법정 공휴일은 규정에 의거 진료비가 30프로 할증 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진료비가 차이가 난다고 오해하여 불필요한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 가능한 과별로 동네 주치의를 두어 질병 정도에 따라 진료를 받고 이를 토대로 상급 의료기관을 의뢰받아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주치의가 제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기간 친밀감이 있으면 소위 말하는 과잉진료도 예방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의사를 불신하여 이리저리 의료 쇼핑을 할 경우 옮길 때마다 초진으로 진료비가 정산되어 과도한 진료비 지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무조건 상급 의료 기관을 찾는 것보다 과별 동네 주치의를 정해 정기적으로 다니는게 좋다.
▲ 진료 결과가 납득하기 어렵거나 통상적인 진료술식이 아니거나, 보험항목이 비보험 진료로 의심이 될 경우, 또는 진료비가 과다할 경우에는 최후의 수단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럴 경우 주치의와 신뢰관계가 깨질 수도 있으므로 동네 의료기관의 추가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된다.
▲ 관혈적 시술(출혈을 동반하는)은 가급적 주말이나 퇴근이 임박한 시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응급상황이 생길 경우 후처치가 힘들기 때문이다.
▲ 난이도가 있거나 심층진료를 원하면 반드시 예약진료를 받는 게 좋다. 예약 진료라도 진료비의 차이는 없으며 의사도 사람이기에 오진의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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