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과천시 관계자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주행방법 등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과천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문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4곳 전체에서 진행된다.
만19세 이상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상반기 3회기, 하반기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 1기 교육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3기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이다.
교육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29일부터 할 수 있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 △주행방법 △운전자 준수사항 및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점검 및 관리 방법 △양재천 내 자전거도로 이용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는 이번 자전거안전교육을 이수한 교육 참가자에 대해서는 교육 수료시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양재천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를 확장해 정비했고 시민자전거 안전보험에 가입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영자전거 보유 대수를 160대에서 240대로 늘리고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기존 8곳에서 30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영자전거 대여소 전체를 무인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동선 과천시 교통과장은 “자전거 안전 운행 기술과 안전 수칙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난 2019년에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첫 시행한 뒤 매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되었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교육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하여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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