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재건축 아파트 연이어 신고가
2022-05-26 10:35:31
재건축 아파트 호재가 있는 과천에서 연이어 신고가가 나오고 있다.
4월30일 시공자를 정하는 등 재건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공8단지 아파트 전경. 이슈게이트
시공사를 선정한 뒤 건축심의를 준비 중인 과천주공 5단지에서 지난달 23일 103.64㎡(전용면적)가 21억9천만원에 신고점을 찍은 데 이어 주공8단지에서도 신고가가 나왔다.
특히 8단지 아파트는 거래가 4월말, 5월초 잇따라 일어났다.
26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시부림동 주공8단지 73.02㎡(전용면적, 7층)가 5월4일 16억9천만원에 거래됐다.
이 평형대 10층 아파트는 이보다 한주일 앞선 4월26일 17억4천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평형(2층) 직전가는 3월25일 16억3천만원이다.
한달 여 사이 6천~1억원 가량이 오른 셈이다.
8단지는 9단지와 함께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4월30일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과천에서 5월 들어 거래된 아파트는 3건인데 주공8단지 73.02㎡ (5월4일, 16억9천만원)에 이어 위버필드 59.95㎡(5월7일, 15억원), 원문동 래미안슈르 59.973㎡(5월13일, 14억원)이다.
과천시 재건축 단지 아파트에서 신고가가 나오는 것은 새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돼 매수가 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주택자가 내놓은 물건 등이 소화되고 있고, 매수 문의도 간간이 이어지는 편”이라고 거래가 다소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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