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값이 0.16% 하락한 가운데 과천시는 1.01% 떨어졌다.
수도권은 하락율이 0.47%인데 과천시 하락률은 그 두 배가 넘는다.
과천 아파트값은 올 상반기 수도권 평균하락률의 두 배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게이트
16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월별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과천시 아파트값은 1월 보합세에 이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동안 하락했다.
지난 2월 –0.08% 하락했지만 3월부터 하락폭이 커졌다.
3월(-0.23%) 4월(-0.28%), 5월(-0.22%), 6월(-0.20%) 연속 하락했다.
Δ 과천시, 5개월 동안 하락...서초· 강남구, 성남시 상승세 유지
과천시 하락폭은 안양시보다 크다. 안양시는 –0.98%이다.
의왕시는 하락폭이 더 크다. 1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상반기에 –1.31%로 집계됐다.
반면 성남시는 4~6월 3개월 동안 0.22% 올랐다. 1월 0.01% 오른 뒤 2,3월(-0.06%, -0.04%) 소폭 하락했으나 4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1월(0.09%) 상승한 뒤 2월 보합세였지만 대선이 치러진 3월부터 4개월 동안 0.44% 올랐고, 서울 강남구도 1월(0.06%) 상승한뒤 2월(-0.04%)하락했지만 3월부터 다시 상승해 지난 4개월 동안 0.25%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상반기에 0.25% 떨어졌고, 경기도는 0.56%, 인천시는 0.61% 떨어졌다.
지방 아파트값도 지난 5월(-0.01%)과 6월(-0.06%)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이 같은 아파트값 하락은 고강도 대출 규제와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 고물가 지속과 경기침체 우려 영향이 크며 경제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한동안 가격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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