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해보면 입주한 지 2년 된 과천시 원문동 위버필드는 1년 전에 비해 올 들어 전용면적 59형 거래가 부쩍 늘었다.
신축아파트 과천위버필드는 올 2월 전용면적 59형이 7건 거래된 것으로 26일 현재 신고됐다. 이슈게이트
위버필드는 올해 2월 전용면적 59형이 7건 거래됐다. 앞서 1월에도 59형 2건, 84형 1건이 거래됐다.
반면 1년 전 22년1월엔 84형이 2건, 2월엔 59형 1건이 거래되는데 그쳤다.
재건축을 한지 15년 된 원문동 래미안슈르에서도 59~84형 아파트 인기가 높은 건 마찬가지다.
지난해 1월 전용면적 84형 2건, 2월 59형 1건 거래에 비해 올 1월 59형 6건, 84형 5건으로 늘었다.
2월에도 59형 인기는 여전해 6건이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다. 84형은 3건 거래됐다.
59~84형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 같은 현상은 수도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 1월 전국에서 60㎡ 초과 ~85 ㎡ 이하(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40.9%에서 49.3%로 늘어났다.
수도권도 지난해 1월 36.7%에서 올 1월 49.8%로 늘었다.
신축 아파트 거래도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의 5년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지난해 1월 11.9%에서 올 1월 22.3%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경기는 9.8%에서 23.5%로 신축 아파트 거래 비중이 커졌다.
구축보다는 신축, 소형보다는 중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이 1년 새 눈에 띄게 늘어난 데는 주택가격 하락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대해 전문가들은 집값이 하락하면서 신축에서 낮은 가격대 매물이 나오고, 실거주자들의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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