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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사진전: 더 라스트프린트’ 과천시민회관서 열려 2023-08-07 11:27:29


과천문화재단은 기획전시 ‘라이프 사진전: 더 라스트 프린트’를 지난 1일부터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마루·아라에서 열고 있다.  과천문화재단 



과천문화재단은 2023년 기획전시 ‘라이프 사진전: 더 라스트 프린트’를 지난 1일부터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마루·아라에서 열고 있다. 

사진전시는 10월 10일(화)까지 이어진다. 


‘라이프 사진전: 더 라스트 프린트’는 세종문화회관,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엑스포시민공원에서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이번에는 과천시민회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라이프 사진전은 총 3부작 시리즈로, 2013년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 2017년 ‘인생을 보고, 세상을 보기 위하여’에 이어 ‘더 라스트 프린트’라는 주제로 사진전의 대미를 장식한다. 

‘더 라스트 프린트’ 시리즈는 1,000만 장의 방대한 사진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지 아카이브에서 우리의 삶에 더 가까운 일상을 포착한 101장의 사진을 엄선해 전시를 구성했다. 


비틀즈, 무하마드 알리, 에드워드 호퍼, 존 F. 케네디 등 20세기 인물에게서 포착한 일상 속 모습과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기획전시 ‘라이프 사진전: 더 라스트 프린트’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진 잡지로 평가받는 ‘라이프’지에 기록된 역사적인 사진 작품을 만나는 전시다. 


박성택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라이프 사진전’은 시각문화의 탄생을 이끌고 세상에 영향력을 끼친 미디어 ‘라이프’가 포착한 인류 역사의 생생한 순간을 경험하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사진에 담긴 삶의 보편성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과천에서 느끼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프 잡지, TV 출현하기 전 가장 강력했던 매체 



‘라이프’ 잡지는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을 창간한 언론인 헨리 루스가 1936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사진 전문 잡지다. 

창간 후 제2차 세계대전을 사이에 둔 격동의 시대를 목격하고 기록해 포토 저널리즘의 정수로 불렸다. 


잡지는 창간 1년 만에 100만 부를 발행하고, 전성기에는 세계 곳곳에서 총 1,350만 부를 찍어내 텔레비전이 대중화되기 전까지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라이프 사진전: 더 라스트 프린트’는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마루·아라에서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9/28~10/1)는 휴관이다. 





관람료는 10,000원이며, 과천시민과 초·중·고·대학생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세부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 문의 과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2-2009-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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