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르센토데시앙 정원가꾸기 행사...“우리 정원은 우리가 가꾼다”
2023-09-02 11:34:44
2일 과천 르센토데시앙 주민들이 정원가꾸기 행사를 하고 있다. 독자제공
“우리 아파트 정원은 우리가 가꾼다”는 마을 행사가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단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2일 오전 7시 30분 이른 시간 지정타 S5 르센토데시앙에서 ‘르센토 데시앙 정원가꾸기’ 행사가 열렸다.
앞서 지정타 S4 푸르지오 라비엔오에서도 지난 5월 2회 라비엔오 ‘잡초데이’를 진행했다.
2일 열린 S5르센토 데시앙 정원가꾸기 행사에 6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본인들이 살고 있는 동 앞부터 확장해 가며 잡초를 뽑았다.
잡초 뽑기는 2주 후에 또 한 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아이들 15명 정도가 잡초뽑기에 동참했다.
기특하게 여긴 주최 측이 직접 만든 모닝빵을 나눠 주기도 했다.
갈현동 사무소 직원들도 동참했다.
한 주민은 “그냥 걸어 다니며 볼 때는 몰랐는데 잡초를 뽑으며 보니 우리 단지 정원이 꽤 큰 거 같다”라고 했다.
행사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깜짝 방문해 동대표들과 번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2일 과천 르센토데시앙 정원가꾸기 행사에 참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 주최인 마을공동체 ‘도란도란’은 은퇴자 중심으로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다.
마을공동체 도란도란 측은 “지정타 S5르센토데시앙에서 출발하지만 지정타 전체에 선한 영향을 퍼트려 지정타 전체의 마을공동체가 되는 걸 목표로 정식 신고한 비영리 단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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