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24일 밤줍기 행사 참가자들이 야생화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9월23일 선착순 4천명...10월7일 밤나무 단지 개방 때는 사전 신청 없이 밤줍기 가능
과천시는 오는 23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산81, 3만3629㎡ 규모)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과천 공연예술 축제가 과천 잔디마당과 시민회관 등에서 22~24일 열리는데 이틀째인 23일 밤줍기 행사도 같이 열리는 것이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관문로 69,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줍기 행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간 동안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밤줍기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조생종 밤 40kg 두 포대를 수확해 ‘구세군 과천 양로요양원’에 전달했다.

과천시는 행사 2주 후인 10월 7일에는 사전 신청없이 잔여 밤을 주워갈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밤나무 단지를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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