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서 과천렉스타운 화재 감식...병원 이틀 휴진
2023-10-19 10:05:58
18일 오후 화재가 난 과천렉스타운 2층 복도에 화재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 렉스타운 오피스텔 화재로 건물에 입주하고 있는 병원은 19~20일 이틀 간 휴진한다고 과천렉스타운 관계자가 19일 밝혔다.
이 건물의 내과 등 병원은 약품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독감백신 등이 손상을 입었다.
병원 관계자는 “약품냉장고는 10시간 정전이 되면 녹아버려 쓸 수 없다”고 말했다.
불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렉스타운 2,3층 천장은 뜯어져 흉한 모습이다.
또한 바닥은 진화과정에서 뿌린 물과 소화액으로 발목까지 차 있어 통행이 어렵다.
병원이나 음식점 사무실 전화는 연결되지 않은 상태다.
이 건물에 대해 경찰에서 폴리스라인을 설치,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음식점 등의 영업재개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이날 렉스타운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화재감식이 진행된다.
원인조사가 이뤄진 이후 건물 2,3층의 뜯어진 천장이 복구돼야 식당영업이나 주민들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현재 엘리베이터 두 대 중 1대만 운행하고 있다.
앞서 18일 오후 6시 47분 과천시 별양상가1로 25 렉스타운 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주민 10명이 가벼운 연기흡입 등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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