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파트, 상승률 1위 찍고 거래량 꺾이나
2023-10-24 11:59:01
가을바람이 불면서 최근 과천시 아파트 거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매매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을 모은다. 이슈게이트
과천시 아파트값은 지난 9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조사됐지만,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어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과천시아파트 매매가격은 1.66% 상승,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은 지난 8월 1,77%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99%를 기록, 1위를 기록한 하남시는 9월엔 1.65%로 상승률이 둔화했다.
이 같은 하남시 상승률 둔화는 거래량이 줄어든 것과 연관돼 있다.
하남시는 지난 7개월 간 거래량이 연속해서 매월 200건이 넘었지만 9월엔 이날 현재 187건으로 떨어졌다.
과천시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8월 58건으로 다소 활발했지만 이날 현재 9월 거래량은 43건 신고에 그쳤다. 10월 거래량은 이날 현재 8건에 불과하다.
거래량 둔화는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나선데다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관리를 위해 금리인하 기대감에 선을 분명하게 긋는 발언을 한 것 등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전셋값 7월부터 4개월 연속 높은 상승세
과천시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6월(0.59% 상승)에 이어 7월 1.34% 상승, 8월 0.96% 상승, 9월 1.02% 상승 등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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