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이 오는 8일 의왕과 과천에서 4· 10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이 5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만나 격의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왕과천국민의힘
앞서 최 위원장은 6일 의왕과천 국민의힘 블로그를 통해 지난 5일 수원서 열린 ‘경기도당신년교례회’ 분위기를 전달하면서 ”총선에서 파란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수도권이 국민의힘 열세지역으로 분류돼 분위기가 무거울 것이라는 제 예상과 달리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분위기는 힘이 넘쳤고, 열기는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최 위원장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법연수원 27기 동기다. 한동훈 위원장은 73년생이고 최기식 위원장은 69년생이다. 나이차가 4살이다.
그래서인지 최 위원장에 따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최 위원장을 "형님"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최 위원장은 한 비대위원장에 대해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온 동료이자, 동지”라며 “제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도 제게 큰 힘이 되어 주었고, 한 위원장 스스로 힘든 시간을 겪을 때도 제게 어려움을 토로하며 오랜 시간 동안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 주었다”라고 인연을 소개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실제로 경기도당신년교례회에서도 깍듯했다고 한다. 그는 최 위원장에게 "형님, 잘되셔야 합니다"라고 두 손을 맞잡아 주며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한 위원장의 격려 덕분인지 큰 용기가 생겼다”라며 “자신감도 더 생긴 것 같고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만들어 낸 ‘훈풍’에 최기식의 ‘순풍’이 더해져 파란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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