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대중 정신’ 으로 ‘이재명 공천파동’ 때려
2024-03-01 10:35:30
김동연 도지사가 29일 민주당의 공천파동을 비판하면서 페이스북에 게시한 '나는 마지막까지 역사와 국민을 믿었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 김동연페이스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 문제를 직격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역사와 국민을 믿어야 한다”는 어록을 강조하면서 이 대표에게 헌신과 희생을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오후 페이스북과 X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이 다 덮이고 있다"며 "국정 역주행과 폭주, 조롱의 정치를 막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김 지사는 "누가 책임을 질 거냐"라고 질타한 뒤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반전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 뒤 "'마지막까지 역사와 국민을 믿고'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을 내세우며 이재명 대표에게 통합리더십 발휘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위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기 헌신과 희생의 길을 가야 한다" 고 거듭 민주당 지도부에 헌신과 희생을 강조했다.
김 지사의 '민주당 공천 파동' 개탄을 두고 정치권에선 “김동연 도지사가 민주당 공천파동을 계기로 이재명 대표와 거리를 두고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경찰서장에 경찰대 출신 박진식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