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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슈만’, 23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 오른다 2024-03-09 18:00:26






독일 대표 클래식 음악가들의 세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 ‘슈만’이 브라운관에서 활동 중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를 배경으로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그리고 ‘요하네스 브람스’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박상민, 이일화, 최성민이 열연을 펼친다. ‘로베르트 슈만’역에 배우 박상민이 ‘클라라 슈만’역에 배우 이일화가 출연한다.


슈만은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해 초연 당시부터 철저한 역사 고증을 통한 탄탄한 각본과 20여개의 클래식 명곡들이 어우러져 한편의 뮤지컬같이 섬세하게 표현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터파크 티켓 연극부문 1위, 평점 9.7을 차지한 바 있는 작품이다. 




'오페라보러화요’ 첫 번째 공연 26일 오후 열려 



 2023년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한‘오페라보러화요’첫 번째 공연의 막이 오른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은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로 질투와 복수로 얼룩진 네 남녀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2024년 오페라보러화요 시리즈는 올해 총 6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3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시작으로 4월 <마술피리>, 5월 <헨젤과 그레텔>, 6월 <신데렐라> 등 유명 오페라를 한 시간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실보다 더 적나라하게 현실을 묘사한 ‘베리스모 오페라(Verismo)’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터메조(Intermezzo : 간주곡)이 자주 인용되는데 영화 <분노의 주먹> 오프닝 장면과 <대부 3부>의 엔딩 장면에 등장하는 곡으로 유명하다.



매주 수요일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재잘재잘 수요재즈음악회' 열려 



 과천문화재단은 이 밖에도 매주 수요일 로비 음악회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와 <재잘재잘 수요재즈음악회> 가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과천문화재단 박성택 대표이사는 “순수예술이 대중들을 만날 기회를 넓혀 예술가와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수준 높은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민의 일상에 예술이 함께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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