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 >
지난 날
너와 나
기쁜 날보다
외로운 날이 더 많았다
앞으로의 시간 또한,
그러함에도
살아 왔고
살아야한다
사라지는 그날까지
너와 나
살려는 의지와
뭇 생명들의
살라는 외침을
결코 외면할 수 없기에
아니
지난 시간
함께 걸었던 네가 있었고
앞으로의 하루하루도
함께 걸을 수 있는 네가 있기에
~ 어느날 새벽녘에 글 사진= 박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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