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과천 지정타 건물불허 행정소송 제기
2024-04-01 14:41:08
지난해 7월 과천시청 앞에서 하나님의교회 건축물 불허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슈게이트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종교부지 건축물 신축과 관련, 법원에 과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상5층, 지하3층 규모의 건축물을 과천지식정보타운 종교부지에 짓겠다며 지난해 6월 초 건축허가 신청서를 과천시에 제출했지만, 과천시는 11월 신청을 불허했다.
이에 하나님의교회 측은 지난해 12월말 수원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소송과 관련, 아직 재판 기일은 잡히지 않았으며 과천시는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는 “법규에 따라 적법하게 절차를 거쳐 불허를 통보했다”라며 “ 과천시민들이 대거 반발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등 사회적 갈등이 심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님의교회가 지난해 6월 초 건축허가 신청서를 과천시에 제출한 뒤 기독교단체와 재건축단지협의회 등이 “건축허가 불허”를 요구하는 서명서를 제출하고 규탄집회를 여는 등 갈등이 커지자 과천시는 민원조정위를 여는 등 관련절차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님의교회 부지는 지식정보타운 내 지식산업센터 건물이 들어서는 갈현동 454-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면적은 1581㎡로 479평이다. 지난 22년 6월 75억원을 주고 공개입찰을 통해 LH로부터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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