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현 “‘양성평등기금’,‘성평등가족기금’으로 명칭 변경해야”
2024-06-13 17:29:32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은 13일 행정사무감사특위에서 과천시‘양성평등기금’명칭을 서울시처럼‘성평등가족기금’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윤미현 과천시의원이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과천시의회
생명의 탄생과 성장에는 엄마, 아빠,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과 책임이 뒤따르는 것으로, 성평등에만 한정하는 현재 기금의 대상 범위를 사회인식 변화 기류에 발맞춰 가족으로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양성평등기금의 기존사업 이외에도,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용어 사용, 성평등한 돌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참여프로그램 확대 등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양성평등기금이 본래 기금 조성 목적과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해당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성평등한 돌봄문화 확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연구하고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양성평등위원회의 성비 및 구성이 각각 여성과 공무원에 치우쳐 있어 이를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양성평등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민간전문위원을 위촉해 다양한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공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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