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할인 온누리 상품권, 신청자 몰려 한 때 서버 다운
2024-09-02 17:28:00
2일 오후 온누리상품권 앱 접속 대기시간이 8분이나 되는 등 구매열기가 뜨겁다. 온누리상품권앱캡처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이 15%로 늘어나자 구매 신청자가 몰려 한 때 서버가 다운되는 등 구매 열기가 뜨겁다.
2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가 시작됐다.
특별할인 판매 기간 지류 상품권은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0%로,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기존 10%에서 15%로 할인 폭이 늘어났다.
지류 상품권은 개인별 구매 한도를 50만원 늘여 지류·모바일·카드형 상품권 모두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한도는 지류 500억원, 모바일 1000억원, 카드형 1500억원이다.
오는 30일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하지만 규모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일부터 시작된 15% 할인 확대에 충전시키려는 구매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온누리상품권 앱이 다운되기도 했다.
오후에도 대기자가 1천여명으로 예상대기 시간이 8분이 넘기도 했다.
새마을금고나 농협중앙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지류형도 인기가 높아 2일 과천 관내 새마을금고는 온누리상품권 소진으로 구매가 어려웠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줄어들어 인기가 시들해졌으나 정부가 가맹제한 업종을 축소해 사용처가 확대된다.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제한 업종을 현행 40종에서 28종으로 완화했다. 학원(입시학원 제외), 수의업, 보건업, 노래연습장, 의복제조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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