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도 다시 올라
2018-08-06 18:25:36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7주 만에 반등해 63%가량을 기록했다. 국무총리실의 폭염 대책과 기무사 해편 발언이 지지율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고 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0%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오른 63.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율은 2.9%포인트 내린 30.4%였다.
6월 둘째 주 75.9%를 기록했던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61.1%까지 6주 동안 감소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일간 집계에서 58.8%로 60%선을 내줬다. 그러나 31일 61.5%로 올랐고, 지난 3일에는 65.0%를 찍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42.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내림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논란으로 당대표 선거에서 네거티브전이 본격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이 1.0%포인트 떨어진 17.6%를 각각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5.8%, 민주평화당은 2.8%로 역시 소폭 하락했다.
반면 정의당은 1.8%포인트 오른 14.3%로 2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기준 주간집계에서 처음 한국당에 오차범위 내로 다가섰다.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10%선을 넘었고, 진보층에서 20% 초반대까지 지지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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