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9.5% 증가... “지정타 기반시설 확충과 원도심 개발 중점”
올해 11월 과천청소년동아리축제에서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사진
과천시는 2025년 본예산(안)으로 5천434억 원을 편성하고 21일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4천961억 원보다 9.5% 증가한 규모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확충과 원도심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과천시는 “이번 예산안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식정보타운역 조성, 공공도서관 및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공복합시설 조성, 경인 제2하부공간체육시설 조성 등에 366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제2실내체육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궁도장 등 여가와 생활 편의시설 구축에도 105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전체 예산의 29.9%에 해당하는 1천338억 원을 편성해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전 연령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 주민 건강 증진,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교육 분야에는 113억 원을 투입해 첨단기술 기반의 디지털 과학교육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코딩, 메타버스,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초중고교의 환경 개선을 병행한다.
과천시는 도시개발로 인해 재정 투입이 늘어나긴 했지만, 가용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정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주요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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