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15일 가원미술관에서 열렸다. 과천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가원미술관에서 ‘제1회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이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친구들과 함께’를 출품한 양현집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김성현 작가의 ‘봄 세상 속의 나’, 이민기 작가의 ‘작은 정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정성우 작가의 ‘말과 함께한 과천’, 정연우 작가의 ‘바다 위 분홍새의 자유’, 양우진 작가의 ‘산 꼭대기에서’가 각각 수상했으며, 입선 수상자 10명이 함께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과천시 가원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이후 19일 열리는 ‘2025년 과천장애공감축제’를 포함해 지역 축제 행사장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공간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엽서, 장바구니 등 굿즈로 제작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발달장애인 여러분이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은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보고, 작품에 담긴 진심에 공감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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