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원마제스티 배면조감도. 자료사진
과천 재건축 마지막 주자인 주공10단지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김남호)이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과천시가 지난 27일 과천주공10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면서 정비계획 변경이 완료되자 10단지 조합은 △27년4월~6월 이주 △31년1월 입주 등 상당히 빠른 속도의 재건축 계획표를 내놓았다.
과천시의 10단지 정비계획변경 완료 고시에 따르면 10단지 조합 추정비례율은 107.08%로 사업성이 높은 편이다.
개별종전자산은 84타입이 약 20억4700만원, 105타입이 약 23억4700만원, 124타입은 약 26억4500만원으로 추정됐다.
조합원 분양가 추정액은 11억원에서 41억원으로 편차가 30억원대에 이른다.
전용 59㎡A형이 11억9200만원으로 가장 낮고 전용 195㎡P형이 41억2500만원으로 가장 높다.
주공10단지 재건축은 중앙동 67번지 일원 면적 10만2100㎡에 지하 3층, 지상 32층 규모의 18개 동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총 세대수는 1305세대로 계획하고 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지난해 입찰 당시 평당 739만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 건설 비율이 60% 이상이다.
성당인근 대지에 공공청사를 지어 기부채납하는 대신 세대수를 61세대 늘리고 공동주택 용적률과 최고층수 높이를 대폭 높였다.
A-1은 용적률이 204.2%에서 217.4%로 확대되고 최고층수가 28층(90m)에서 32층(107m)로 높아졌다.
A-2는 용적률 150%, 12층(44m)그대로다.
준공계획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과천주공 10단지 성당옆 아파트 모습. 이 곳은 공공청사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진=이슈게이트
정비계획변경 완료 고시에 따라 조합이 2일 밝힌 추진 일정 계획안을 보면 △통합(건축)심의 : 25년7월~25년10월 △사업시행계획인가 : 26.1~26.4 △조합원 분양신청 : 26.6~26.7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 27.3 △이주기간 : 27.4~27.6 △철거 : 27.7~28.3 △동호수 추첨 및 분양계약체결 : 28.1~28.4 △착공 : 28.4 △준공 : 30.12 △입주 : 31.1로 돼 있다.
다만 착공에서 준공까지 소요 기간을 32개월로 예정하는 등 인근 다른 재건축 단지보다 속도감 있는 일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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