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남태령도로. 이 곳 지하에 이수~과천복합터널이 건설될 예정이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시는 지난 8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에 따른 사업인정에 관한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 열람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사업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66개월이다. 빗물배수터널은 70개월을 예정한다.
따라서 착공이 올해말 이뤄지면 복합터널은 31년6월쯤 준공될 예정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과천대로, 동작대로의 상습 교통정체 완화 및 사당천 유역 일대의 침수 피해 저감을 위한 빗물배수터널 설치를 위한 것이다.
지하 대심도(지하 33m∼69m)로 건설된다.
이수방향 도로가 연장 5.30km, 2차로이고 과천방향 도로는 연장 5.92km, 2차로로 개설된다.
지하도로는 폭이 26.6~50.3m이다.
빗물배수터널은 연장 3.451km (복합터널 0.5km 포함)이다. 빗물배수터널 방수설비가 13.46m 신설된다.
도로 유입시설은 남태령IC, 동작IC에 설치된다. 주요시설물로는 통합유지관리사무소, 수직구 3개소, 수직방재소 1개소가 건설된다.
이 공사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의 실시협약은 지난 23년12월25일 체결됐지만,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컨소시엄은 1년6개월이라는 기한을 꽉 채워 지난 6월 서울시에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 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가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을 위해 열람공고하는 것은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에 포함된다.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협약 상 3개월 후 착공할 수 있다.
서울시가 9월 중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12월쯤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4월2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한 이수~과천 복합터널 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방수설비) 결정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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